글로벌달러 강세 되돌림..역외매도?수출업체 네고물량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원·달러환율 1150원대가 붕괴됐다. 지난 1월21일 1137.10원을 기록한이래 9거래일만에 최저치다.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잦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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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0.9원 하락한 114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5.2원 내린 1154.70원에 개장했다. 개장초 전일 NDF시장 영향을 받으며 1155원 밑에서 출발한 것.

이틀연속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지난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이 1155.0원/1156.0원에 최종호가 됐었다. 이는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00원을 감안할 경우 전일현물환 종가(1159.9원)대비 5.4원 내린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153.0원, 고점 1160.0원에 거래됐다.


오전장중내내 그간 계속된 매도세와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대치하며 등락을 반복했다. 오전장중 1151원과 장중고점인 1155.10원 사이를 오갔다. 이후 글로벌 달러강세가 돌아서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수급측면에서도 역외매도와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왔다. 반면 수입업체 결제수요는 자취를 감췄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달러강세가 돌아서면서 그간 상승세에 대한 조정모습을 보였다. 역외매도와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지속된 반면 수입업체 결제수요는 자취를 감췄다”며 “다만 일방적으로 한방향 쏠림 현상이 나타나긴 어려워보여 일단 1134원에서 1136원을 바닥으로 보합세를 지속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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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환시장에서 엔·달러환율은 90.46엔에서 90.52엔 사이에서 비드오파가 나오고 있다. 유로화대비 달러화도 1.3965달러에서 1.3970달러에 비드오파가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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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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