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경기회복으로 컴퓨터 수요가 늘어나면서 세계최대 저장용 컴튜터 제조업체 EMC가 2009년 4분기 전문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EMC의 발표에 따르면 이 업체의 4분기 순익(일부 비용 제외)는 주당 33센트로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30센트를 웃돌았다. 매출규모는 41억 달러로 이 역시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40억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의 짐 인 애널리스트는 이날 "경기침체 이후 더 많은 고객들이 데이타 센터를 현대화하기 위해 지출을 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EMC는 스포트웨어 제조업체인 VM웨어의 지분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역시 실적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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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는 올해 순익이 전문가 예상치(1.11달러)보다 높은 주당 1.12 달러, 매출은 1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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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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