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상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주택매출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5%, 22% 감소한 1.5조원, 943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이는 3분기에 반포, 포일, 수색자이의 기성이 종료된데다 2009년 상반기 신규주택 착공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단기실적 모멘텀이 약화되었으나, 3월 이후 본격적인 해외수주 모멘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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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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