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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화, 기업 가치 레벨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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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LIG투자증권은 25일 한화석화에 대해 자회사 실적 개선과 신사업 가시화로 기업 가치가 레벨업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600원을 유지했다.

조승연 애널리스트는 "자회사 증가, 계열사 지분 매입에 따른 디스카운트에서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으며 태양광 , 2차전지 소재, 바이오, 나노 등의 신사업 가시화로 기업가치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국내최대 LDPE 생산 업체로 41만3000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 수급 타이트와 견조한 수요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긍정적"이라며 "PVC·CA사업의 높은 수익성도 매력적이고 상반기 염소·가성소다·EDC, 연말 30만톤 중국 PVC 규모 확대로 지배력과 성장성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기초유분 강세에 따라 에틸렌-PE, 에틸렌-PVC 마진이 감소할 수 있으나 자회사 여천NCC 동사 지분 에틸렌 생산능력이 92만5000톤에 이른다는 점에서 기초 유분 가격 상승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여천NCC는 배당이 이뤄진 지난 3년, 5년간 평균 98%, 77%의 높은 배당성향을 보여 지분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현금 유입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영업이익과 동일한 이미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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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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