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션과 높은 실업률 해결하기 위해선 예산안 통과가 필수
18일 간 재무상은 취임 연설을 통해 "경기회복을 확실히 하고, 일본 경제가 직면한 심각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예산안을 통과시킬 필요가 있다"며 "고용시장과 디플레이션 측면에서 상황이 더욱 악화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간 재무상은 "일본이 자생적인 경기회복을 보일 정도의 여건을 여전히 갖추지 못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정부의 정책으로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은 높은 실업률과 디플레이션으로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태다. 지난 11월 실업률은 5.2%를 기록하며 4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가하면 11월 기계주문 역시 20년 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