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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따다줘' 미녀-아기-형제애로 시청자 상승세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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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극본 정지우·연출 정효)가 미녀(Beauty), 아기(Baby), 형제애(Brother) 등을 통해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별을 따다줘’는 4일 첫회 시청률 10. 9%로 시작해 5일 12.0%, 11일 12.5%, 12일 14.0%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아기(Baby)는 극중 남이로 등장하는 정재훈 군(2)이다. 정재훈 군은 태어난 지 13개월밖에 안된 아기지만 표정연기가 풍부해 제작진과 출연진의 귀여움을 한 몸에 독차지하고 있다.

미녀(Beaty)는 극중 진빨강 역의 최정원과 정재영역의 채영인이 있다. 형제애(Brother)는 무지개 남매들의 진한 우애를 뜻한다. 빨강만이 나주순(유지인 분)의 친딸이고, 나머지 동생들은 진원장(이영범 분)과 나주순이 입양해서 키워왔다.

‘별을 따다줘’의 김영섭CP는 “광고에서 지칭하는 3B(Beauty, Beast, Baby)모델과 우리 ‘별을 따다줘’에서 말하는 3B모델은 약간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별을 따다줘’가 따뜻하고 착한 드라마를 지향하는 만큼 회를 거듭하면서 우리의 3B모델로 더 많은 시청자분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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