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백신 오진 사고 방지를 위해 알약 전 제품군에 '업데이트 검증 시스템' 적용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의 '업데이트 검증 시스템'은 알약 사용자에게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하기 전에 미리 주요 운영체제(OS)와 모든 서비스팩, 보안 프로그램, 게임, 범용 소프트웨어, 각 회사의 중요 업무용 프로그램 등 300여가지 이상의 소프트웨어 오진 여부를 확인하는 검증 시스템이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이는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하루 12회의 검증 프로세스가 진행되며, 검증 단계에서의 오진 발생시 긴급 알림과 자동 제외처리 진행 후 추가 검증 절차를 실시하도록 해 사용자 단에서의 오진 사고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백신의 오진과 관련해 인력이 수동 처리하는 부분은 실수가 있기 마련이고 빠른 대응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동화된 운영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데이트 검증 시스템은 오진과 관련된 대응 리소스 절약과 업무 효율성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상원 알툴즈사업본부장은 "악성코드가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처리해야 할 악성코드의 DB 수도 늘어나고 오진의 위험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시스템과 관련된 파일을 오진하는 경우 그 파급효과가 상당히 크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어 "업데이트 검증 시스템을 잘 운영하기 위해선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의 참여와 협조도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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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업데이트 검증 시스템의 화이트리스트(White List)로 등록하고자 하는 업체는 'alcert@alyac.co.kr'로 문의 후 업체 등록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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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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