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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정책 ‘그린콜센터’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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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경기도그린콜센터’ 개설 운영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올해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그린콜센터’를 개설 운영한다.

경기도그린콜센터는 올해 저탄소 녹색성장정책, 신재생에너지, 탄소포인트제, 배출권거래제, 그린캠퍼스, 가정 및 건물에너지 효율화(열, 전기, 가스, 수도) 및 온실가스 감축 그린컨설팅 등 모든 궁금 사항에 대해 도민들이 문의하면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되며 ‘그린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등 전문적인 문의 사항은 직접 방문 처리할 수 있도록 93명(1개 시군당 3명)의 ‘그린컨설턴트’도 양성해 배치시켜 도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 경기도 녹색성장정책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 그린콜센터의 운영 방법은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콜센터와 연계하여 일반가정, 초·중·고교, 대학, 및 중소기업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궁금한 점이 있을 때, 간편하게 ‘경기도콜센터(031-120번)’에 전화를 걸면 된다.

보다 전문적인 사항이 궁금하거나 또는 방문해 컨설팅을 원할 경우 경기도에 상주(푸른경기 21실천협의회)하는 전문 그린컨설턴트 및 31개 시·군 그린컨설턴트들과 연계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한다.
또한 중소기업체에서 인벤토리(배출목록)구축, 에너지 열효율 진단 등을 원할 경우 경기도와 에너지관리공단, 환경협회, 상공회의소 유관기관의 전문가가 팀을 이뤄 무료로 ‘그린경영지원’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반가정, 학교, 중소기업에서는 아직도 홍보 부족과 정보의 접근 어려움으로 인해 어떻게 하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 잘 모를 때가 많은데, 경기도그린콜센터에서 이러한 일을 앞장서고, 시민단체가 옆에서 지원한다면 바람직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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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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