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최초 ‘경기도그린콜센터’ 개설 운영
경기도그린콜센터는 올해 저탄소 녹색성장정책, 신재생에너지, 탄소포인트제, 배출권거래제, 그린캠퍼스, 가정 및 건물에너지 효율화(열, 전기, 가스, 수도) 및 온실가스 감축 그린컨설팅 등 모든 궁금 사항에 대해 도민들이 문의하면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되며 ‘그린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경기도 그린콜센터의 운영 방법은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콜센터와 연계하여 일반가정, 초·중·고교, 대학, 및 중소기업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궁금한 점이 있을 때, 간편하게 ‘경기도콜센터(031-120번)’에 전화를 걸면 된다.
보다 전문적인 사항이 궁금하거나 또는 방문해 컨설팅을 원할 경우 경기도에 상주(푸른경기 21실천협의회)하는 전문 그린컨설턴트 및 31개 시·군 그린컨설턴트들과 연계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반가정, 학교, 중소기업에서는 아직도 홍보 부족과 정보의 접근 어려움으로 인해 어떻게 하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 잘 모를 때가 많은데, 경기도그린콜센터에서 이러한 일을 앞장서고, 시민단체가 옆에서 지원한다면 바람직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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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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