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은 3%대로 낮추고, 신규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
이는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 전망치보다 4배 높은 성장률이다.
정부가 세운 목표에 따르면, 2012년 일본의 명목GDP는 650조 엔(7조 달러)에 이르게 된다. 올해 명목 GDP는 473조 엔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2020년까지 환경 분야에서 140만개, 헬스케어 부분에서 280만개, 관광 분야에서 56만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이러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업률도 중장기적으로 3%대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일본의 실업률은 5.2%를 기록한 상태.
다이이치 생명의 신케 요시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현재 일본의 경제 상황에 비추어봤을 때 하토야마 정부의 이번 목표는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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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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