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화부는 현대무용 분야 남성무용수의 양성을 위해 병무청과 협의해, 병역특례를 받을 수 있는 국제대회를 추가로 인정한다.
이번에 추가로 인정되는 대회는 '서울 국제무용 콩쿠르''독일 베를린 국제무용 대회''그리스 헬라스 국제무용대회' 등 현대무용 분야 3개 대회와 발레 분야 '코리아 국제발레 콩쿠르' 1개 등 4개 대회다.
특히 이번에 추가로 인정되는 4개 대회에는 국내 개최 2개 대회가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무용 분야 3개 대회는 2008년 대회 입상자부터 병역특례 대상자로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부 측은 "젊고 유망한 현대무용 전공자의 예술적 발전과 한국 현대 무용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