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애널리스트는 "종근당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9.6% 증가한 993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신규제품 고혈압치료제 살로탄이 거대품목으로 성장했고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로우 매출도 고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영업외수지 개선은 경보제약의 실적호전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에 의한 것이라며 다만 연말을 맞이해 의외의 비용발생이 있을 수 있어 세전이익 추정오차는 배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종근당의 주가는 실적 턴어라운드와 저평가매력으로 상승트렌드에 있다"며 "4분기 실적도 외형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실적 턴어라운드의 추세 내에 있어 주가상승 모멘텀은 유효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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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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