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강원도 평창에 국내 최대 아트밸리 단지 '대한민국미술인마을, 평창'이 조성된다.
2일 오후 12시 대한민국미술인마을 조성을 위한 관계사들은 서울 인터콘티넨털 호텔 아이리스 룸에서 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사단법인 환경미술협회(이사장 설재구)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노재순)가 후원한다. 시행사는 평창아트밸리다.
$pos="C";$title="";$txt="'대한민국미술인마을, 평창' 단지 조감도";$size="550,250,0";$no="200912021658040532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날 사업 협약식에는 주관단체인 환경미술협회와 한국미술협회, 시공사인 현대엠코주식회사(대표이사 부회장 김창희), 건축설계를 맡은 정림건축(대표이사 이필훈, 이충노)과 서해기술단(대표이사 강홍래 외 1인), 금융주관사인 HH&IPJK를 비롯해 회계와 법률 자문회사로 선정된 지성회계법인과 대유법무법인의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더불어 한국여성작가회, 한국수채화협회, 한국목우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이번 사업에 대한 미술인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정재현 평창아트밸리 대표는 "대한민국미술인마을이 완성되면, 강원도 제일의 문화예술 테마구역,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웅 현대엠코 부장은 "대한민국미술인마을에 구성되는 갤러리, 아트하우스, 콘도미니엄, 아트비즈니스 센터 등 모든 시설에 자사가 개발한 친환경 솔루션을 채택하여 관리비가 거의 들지 않는 친환경 건축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무공해 하이브리드 기술과 그룹 관계사의 최첨단 정보통신망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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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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