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1일 월간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12월의 국내증시가 전반부 약세, 후반부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예상 코스피밴드는 1500~1630포인트로 제시했다.


최재식 애널리스트는 "코스피는 두바이 월드라는 돌발 악재와 약한 증시체력으로 전반부까지는 약세국면을 예상하지만 1500선 하회는 매수 기회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두바이 월드는 약세국면을 연장시키는 요인이나 지난해와 같은 위기를 재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12월 후반부는 악재(금융우려 완화, 경기선행지수의 기술적인 둔화와 4분기 이익모멘텀 약화)의 영향력 약화와 세계 경기모멘텀 부각, 연초 기대감 형성, 증시 수급 개선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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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애널리스트는 "이에따라 12월 전반부는 단기 트레이딩과 포트폴리오 조정을 병행하며 대응하고 중후반 부터는 주식비중의 확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 전반부에는 IT와 자동차, 후반부에는 내수경기민감업종과 중국관련 모멘텀 주식을 주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상대적으로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가능성이 큰 업종은 그동안 약했던 IT와 자동차인데 이들은 가격 메리트와 원·엔 환율 상승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12월 후반부의 상승구면에서는 글로벌 약달러와 중국 모멘텀을 고려해 내수 경기민감업종과 중국관련 모멘텀 주식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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