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청두지역 5개 여행업체와 관광협력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쓰촨성 지역 관광개척에 나섰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오후 중국 서부지역 개척을 위해 쓰촨(四川)성 성도인 청두시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경기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청두지역 5개 여행업체와 관광협력에 관한 업무제휴 협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두시는 중국정부가 2000년부터 실시하는 서부 대개발 정책의 핵심도시로서, 쓰촨성 대지진에도 불구하고 18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 서부시장의 진출 관문이다.


공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경기도의 권역별 관광자원을 5대 관광테마로 묶어 소개하고 청두지역 5대 여행업체들과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기관광공사와 청두시는 이번 겨울부터 ‘Let's go Gyeonggi-do’ 브랜드 상품 및 ‘경기 SUPER SKI’ 상품을 개발해 1200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2010년 년중 공동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


업무협정을 체결한 중국사천청년여행사 판지에 경리는 “생활여유를 즐길 줄 아는 청두 사람들의 천성은 경제적 여건만 갖춰 진다면 해외여행 수요로 바로 연결될 수 있다”며 “설명회를 통해 얻은 관광 정보를 활용하여 경기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의사를 표명했다.


그동안 공사는 용인시청의 노인복지관 복지문화시설을 이용한 한·중 노인교류 상품을 개발 출시해 지난 10월 한달간 2500명의 중국 노인이 용인시의 노인과 교류를 하는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상품화해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주력해 왔다.


또한 강원도의 전유물처럼 여겼던 동계상품을 ‘Super SkI’라는 브랜드 상품을 출시해 2000여명의 사전예약을 받음과 동시에 10년도 1월말일 경에는 한·중 청소년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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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청두지역을 시점으로 중국 내륙지역 관광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 등 중국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본격적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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