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23일 오후 2시부터 소월아트홀(성동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성동구는 지난해 하반기엔 '딱 먹을 만큼'으로 올 상반기엔 '화강판석 시공'으로 서울시 창의행정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동구가 발표하는 ‘친환경 LED 색동간판 개발’ 사례는 현란한 네온사인을 대신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걸맞도록 색상변환 방식(색이 무지개색으로 계속 바뀌는 방식)을 적용한 LED입체형 간판을 성동구 도시디자인과에서 직접 개발한 사례이다.
$pos="C";$title="";$txt="성동드림극단이 지난해 한 '딱 먹을 만큼' 공연 장면";$size="550,358,0";$no="200911221315055889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사례발표는 춤과 노래를 가미한 뮤지컬 형식이며 구 직원 7명으로 구성된 성동드림극단 제3기생들이 담당한다.
이어 현란한 네온사인을 대신해 도시경관을 살리면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걸맞도록 친환경 '색동간판'의 이점을 설명한다.
성동드림극단 제3기생 단원들은 평일 저녁시간과 주말의 개인생활을 반납하고 23일 자치구 창의행정 발표대회 최우수구 수상을 위해 노래와 춤의 연습에 오늘도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성동구 직원들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는 업무개선, 고객만족, 재개발, 사회복지 등 총27개 학습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그 중 성동드림극단은 창의행정 사례를 뮤지컬로 각색하여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할 때 마다 연 2회 최우수상을 수상 할 만큼 성동구의 전통을 이어가는 극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이번 자치구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 대회를 시작으로 시·구 정례조례와 각종 행사시 공연을 실시 '50% 절감 친환경LED 색동간판' 개발 사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전 지자체로 횡단전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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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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