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국 애널리스트는 "2009년과 2010년 현대차의 글로벌 생산량은 가정해 각각 310만대와 339만대로 변경하고 실적 개선치를 반영해 주당순이익(EPS)을 상향조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설비투자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및 신제품 개발에 따른 시행착오 비용증가로 악화됐넌 원가구조가 개선돼 앞으로 영업이익률 정상화 구조가 고착화될 전망"이라며 "해외 자회사 지분법 손익 또한 비용구조 개선 및 현대차 가동률 상승으로 2010년에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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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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