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사는 윤용로 기업은행장과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에너지관리공단 본사에서 시스템 구축 완료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수입·지출업무 전산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등 업무처리를 단순화하고 중복업무를 줄여 업무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중엽 에너지관리공단부장은 "이 시스템을 통해 업무시간이 약 3배 빨라지며, 연간 6만여건의 종이문서를 줄이는 등 연간 약 2억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환 기업은행부장은 "앞으로도 에너지관리공단과 같은 공공기관 금융업무처리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자금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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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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