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6일 오후 3시 아산시청 상황실서 상호지원 약속…내년 1월 계획 세워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경찰대의 아산시 이전사업이 본격 이뤄진다.


아산시는 16일 오후 3시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김정식 국립경찰대학장과 교직원들, 강희복 아산시장, 아산시시의회 의원, 공무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경찰대 아산시 이전에 따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두 기관은 믿음을 바탕으로 상호지원체계를 갖추고 대학이전사업이 원활하게 될 수 있게 모든 협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아산시는 또 국립경찰대 이전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력을, 국립경찰대는 아산시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아산시는 국립경찰대의 원활한 이전을 위해 전반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도시계획시설(변경)결정 등 기술적 부분 및 땅 보상업무를 지원하며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확보에도 공동 노력한다.

국립경찰대는 경기도 용인시 구성읍에 27만평 규모로 있으며 지난 6월 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아산시로의 이전이 확정됐다. 이전대상지역은 아산시 신창면 황산리 및 기산동 일대로 32만여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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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찰대 이전사업은 내년 1월부터 도시계획시설(변경)결정 및 실시계획 등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수립에 들어가며 2011년 말 공사가 착공돼 2015년 준공 및 이전·개교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국립경찰대 이전이 원활히 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고 25일 개교를 앞둔 경찰교육원과 이전추진 중인 경찰수사연수원 등 경찰관련 교육기관이 아산시에 몰려 아산시는 ‘경찰교육의 메카’로서 위치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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