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사버 신기술융합과 교수와의 계약이 지난 2월 만료됐으나 사버 교수가 가족 건강 문제로 재계약을 못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받아들였다고 23일 밝혔다.
건국대는 지난해 2월19일 사버 씨를 교수로 임용했으며, 계약 당시 만 18세(1989년 2월22일생)로 최연소 대학교수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사버 교수는 지난해 6월부터 반년 간 대학원 신기술융합과의 응용소재공학 과목을 맡아 학생들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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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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