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연주 애널리스트는 "소디프신소재의 대주주 OCI가 2대 주주인 이영균 총괄사장의 지분 12.3%를 장외에서 취득해 지분율이 49.1%로 증가했다"며 "이로써 OCI와 소디프신소재 이영균 총괄 사장 간의 경영권 분쟁이 조기에 정리됐다"고 전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대외 이미지 개선 등 영업상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설비 투자나 신규 사업 진출 등 차기 행보에 있어 신속한 결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세계적 태양광 업체로 성장하고자 하는 OCI의 장기로드맵 상 모노실란(박막형 태양전지의 핵심 원료)을 만드는 소디프신소재를 중장기적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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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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