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시장 2조원 대 급성장.. 브랜드 경쟁 가속화
브랜드가치평가 기관인 브랜드스톡은 22일 "브랜드가치평가 모델인 BSTI(9월) 등산복 부문 1위에 노스페이스가 825.07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스톡 관계자는 "노스페이스는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문화센터를 오픈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고양에도 더욱 힘쓰고 있어 당분간 아웃도어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위는 793.18점을 기록한 K2가 차지했고 코오롱스포츠는 785.5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BSTI 721.14로 4위를, 블랙야크는 656.42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라푸마, 밀레 등 브랜드들도 순위 경쟁에 뛰어들 태세를 갖추고 있어 아웃도어 부문의 브랜드 경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이 기관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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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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