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가을세일 종료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23~25일 '남성의류 3일 특가전'과 칵테일쇼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점과 잠실점, 분당점, 일산점 등에서 열리는 특가전에서는 롯데백화점과 맨스타가 공동 기획한 남방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고객들을 유혹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은 또 금강제화와 에스콰이어 전 브랜드가 참여해 남·여 구두 및 부츠, 핸드백 등 이월상품을 60~7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잠실점에서는 23~25일 특설행사장에서 '코데즈컴바인 이월상품 대공개'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세일 마지막 주말을 겨냥해 '부츠페어'와 '시계페어'를 연다.
'시계 페어'에서는 게스, D&G, DKNY 등 유명 시계 브랜드가 참여해 품목별로 20~40% 할인 판매하고, 압구정본점의 경우 고급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 태그호이어가 한정상품을 단독으로 전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충무로 본점에서 21일부터 5일간 '골프박람회'를 열어 울시 티셔츠, 이동수골프 점퍼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에서는 '가을 인기 스카프 대전'을 열어 실크 스카프와 호피 파시미나를 2만원에 내놓는다.
박상영 롯데백화점 남성MD팀장은 "가을세일의 마지막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야심차게 기획했다"며 "여러 상품 행사와 더불어 점별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는 만큼 고객들에게 알찬 쇼핑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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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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