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계동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실에서 열린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송영욱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작지만 소중한 정성을 모은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 뜻 깊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신한카드는 업계 리딩 카드사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 정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애인복지기금은 지난 2001년 신한카드가 보건복지가족부의 '장애인 LPG차량 지원사업 및 장애인 등록증 개선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발급한 '장애인 복지카드' 신용판매취급액의 0.2%를 적립한 것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