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다큐멘터리 '워낭소리', 공포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외톨이' 등 국내 영화들이 1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열린 아시안필름마켓 2009를 통해 외국에 판매됐다.
14일 부산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영화사 미로비전은 이범수 주연의 '고사: 피의 중간고사' 판매계약을 태국·일본·프랑스와 체결했고, '외톨이'는 태국에 팔았다. 독립영화 제작·배급사 인디스토리는 대만에 '워낭소리'를 판매했다.
엠라인 디스트리뷰션은 '쌍화점'과 '식객2'를 갖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와 논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아시안필름마켓은 11일부터 나흘간 열렸으며 45개의 세일즈 오피스가 설치됐고 75개 업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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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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