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서울 한강수영장이 여름내내 대장균 검사조차 받지 않는 등 수질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안전위 유정현(한나라당) 의원은 8일 서울시 국정감사 자료에서 "올해 뚝섬수영장이 대장균 검출로, 잠원수영장이 과망간산칼륨 과다 검출과 염소 부적합 등의 사유로 각각 시정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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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나루수영장은 올 여름 대장균 검사 등의 정밀수질검사를 한 차례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망원수영장은 2007년과 2008년 연이어 탁도 부적합, 염소 부적합, 과망간산칼륨 과다 검출 등이 적발됐다.
유 의원은 "한강수영장의 수질저하로 시민들의 한강수영장 만족도가 2006년 75.6%에서 2008년 57.1%로 떨어졌다"며 "한강르네상스 핵심사업인 수영장의 관리실태를 전면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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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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