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한금융투자는 8일 동국제강이 업계내 과도한 후판증설 및 수입가격 하락 부담에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민수 애널리스트는 "올해 후판 명목소비 예상치는 1200만톤"이라며 "800만톤 규모의 현 국내 후판 생산능력이 내년 500만톤 추가 증설로 인해 공급 초과 시장으로 급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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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애널리스트는 또 "4·4분기 중국산 후판 수입 가격이 국내 가격을 하회하고 있다"며 "조선사들의 수입 후판 사용 비중 증가 추세 등을 감안할 때 위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국제강의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3.7%, 84% 감소한 1조1265억원, 5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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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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