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간암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던 배우 강신일이 "여전히 간암과 싸우며 연기하고 있다"고 전해 화제다.


지난해 간암에 걸렸음이 알려지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던져 주었던 강신일은 KBS2 '여유만만'을 통해 생애 첫 토크쇼에 출연해 이와 같이 밝혔다.

최근 녹화에 임한 그는 "수술은 잘 되었으나 아직 100% 완치가 된 상황은 아니라 조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간암선고를 받은 후 헤어날 수 없는 절망감에 빠졌었으나 가족들의 지극한 간호와 유기농식을 중심으로 식생활을 개선하면서 많이 호전됐다"고 덧붙였다.

강신일은 또 "간암 치료를 위해 수개월간 충북 괴산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면서 요양에 힘썼다"고도 전했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과 오는 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시작되는 뮤지컬 '남한산성'의 스케줄까지 소화하느라 약간의 무리가 따르고 있지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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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자신의 아내와 세 딸이 동반 출연했다. 나이 마흔에 보게 된 막내딸을 위해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으로 영화에까지 활동영역을 넓혔다는 그는 녹화장에서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개해 제작진으로부터 "또 다른 강신일을 느낄 수 있었다"는 말을 들었다.


강신일이 최초로 개인적인 모습과 사연을 공개하는 '여유만만'은 오는 8일 오전 9시30분에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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