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뉴욕증시 하락, 역외환율 상승에도 하락개장.."상승폭 크지 않을 듯"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 원·달러 환율이 간신히 하락 개장한 후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주말 뉴욕증시 하락과 역외환율 상승에도 환율은 보합 수준에 그치고 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1원 내린 118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환율은 개장 후 1180원대 후반으로 상승 반전하면서 주말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주말 역외환율은 상승 후 다소 조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26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8.0원/1190.0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2원을 감안할 때 전일 현물환종가대비 2.7원 정도 상승한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186.5원, 고점 1194.0원에 거래됐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장초반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월말과 분기말,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큰 폭의 움직임은 자제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외국계 은행 외환딜러는 "역외환율도 크게 오르지는 않았고 레벨이 한차례 1180원대에서 빠졌기 때문에 환율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장은 공급 물량도 기대할 만한게 없어 추가 하락 소재를 찾는 가운데 1180원~1200원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6.54포인트 하락한 1674.9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335억원 순매도로 3거래일째 주식을 팔고 있다 .


오전 9시24분 현재 10월만기 달러선물은 2.10원 상승한 1187.50원에 거래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은행이 616계약, 개인이 1550계약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등록외국인은 3595계약 순매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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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엔·달러 환율은 88.90엔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24.1원으로 오르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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