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윤건-이효리, 5월말 '이뻐요' 싱글 발표";$txt="";$size="550,381,0";$no="200905150819127425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솔로로 앨범을 제작, 발표하는 것이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됐다.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그룹 이외에 멤버가 독자적인 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배신'의 의미가 짙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2009년 요즘 가요계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 이 때문에 그룹 멤버들을 뽑을 때 매니지먼트사는 2-3가지 재능을 갖고 있는 연습생을 골라,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그럼 왜 그룹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 활동을 벌일까?
한 팀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고 해도 각각의 음악적 성향과 목표 지향점은 같지 않을 수도 있다. 오히려 멤버들의 끼와 재능을 살려 다양한 활동을 보장시켜주는 것이 팀 해체를 미연에 막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물론 '따로 또 같이' 활동은 만능엔터테이너를 지향하는 업계와 팬들의 요구가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제작사 입장에서도 부가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개별 활동을 막을 필요가 없다.
가요계는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통해 오랜 불황을 극복해왔다.
처음 '따로 또 같이'는 그룹 내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에 국한됐지만, 지금은 그룹과 그룹, 활동 영역을 달리하는 연예인들의 조합 등 다소 폭이 넓어진 것도 사실이다.
$pos="C";$title="슈퍼주니어M";$txt="";$size="510,575,0";$no="20090923083019257543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일례로 SG워너비의 김용준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손가인은 '머스트 해브 러브'로 활동했고, VOS의 박지헌과 다비치의 강민경은 싱글 '해피투게더'로 인기를 얻었다.
윤건과 이효리는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이뻐요'를 발표했고, '더 빨강'은 탤런트 추소영, 오승은과 가수 배슬기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한시적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서로 다른 회사의 멤버들이 하나로 뭉친 케이스다.
그룹에서 유닛을 결성한 경우도 있다. 슈퍼주니어는 슈퍼주니어 M, 슈퍼주니어 T, 슈퍼주니어 KRY 등을 결성해, 콘셉트에 맞는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SS501도 김규종, 김형준, 허영생 등 3명의 멤버도 유닛으로 활동한 바 있다.
'따로 또 같이'는 긍정적인 요인도 많지만 준비 없이 뛰어들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다. 업계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만 요구하다보니 준비와 실력을 갖추지 않은 연예인들을 양산하기도 한다.
실패를 줄이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장르가 다른 활동을 벌일 때에는 아무리 인지도가 있는 연예인이라고 해도 신인의 자세에서 기본기에 충실하고, 이를 응용하면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단지 인지도만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면 대부분 실패의 쓴맛을 보게 될 것은 자명한 일. 신인으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 노력하는 자세로 꾸준히 활동한다면 '따로 또 같이' 활동하는 연예인들은 성공의 열쇠를 하나 더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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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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