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부장관은 "금융제도를 개혁하는데 시간을 끄는 것은 독"이라며 의회가 오바마 행정부의 금융규제개혁안을 올해 안으로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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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이트너 장관은 "미국 경제가 회복 신호를 보이는 것이 법률 재정에 방해가 되어서는 곤란하다"며 "(개혁안 통과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형금융업체의 부실을 간과했던 것이 금융위기를 불어왔다"며 "추진 중인 신용카드, 모기지대출 등을 비롯한 소비자금융상품을 감시하는 감독기관이 신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의 경기회복세와 관련 "미국 경제와 금융시스템이 일부 회복됐다고 해서 자기만족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금융시스템에서의 결점이 이번 금융위기를 불러왔으며 아직도 이런 문제들이 존재한다"며 "금융시스템을 취약하게 만들고 추후 위기에 빠지게 하는 문제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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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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