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도이체 텔레콤 이래 최대 규모

시멘트 제조업체 하이델베르크시멘트(HeidelbergCement)사가 부채비중 축소를 위한 신주발행에서 총 22억5000만 유로(33억 달러)를 조달하는데 성공, 2004년 이래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최근 경기회복세와 더불어 독일 기업들이 리파이낸스를 위해 주식시장으로 귀환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ICF 중개의 클라우스 스타벨 리서치 헤드는 "이번 신주매각은 잘 준비됐고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며 "이같은 거래가 독일 증시의 신주발행 행진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AD

하이델베르크시멘트가 신주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는 지난 2004년 10월 독일 최대 통신업체 도이체 텔레콤이 1억9930만 주를 매각, 30억 유로를 조달한 이래 최대 규모다.


한편, 블룸버그 데이타에 따르면 하이델베르크시멘트는 총 119억 유로 규모의 미불 채무 및 대출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87억8000만 유로 어치는 오는 2011년 만기 예정이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