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싸이킹 II’는 고객 인사이트 발굴을 통해 기존 제품 대비 침구 청소, 소음, 필터 성능을 크게 높였다.
또 조용하면서도 강한 청소기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국내 최저 소음 수준인 57데시벨(dB)을 구현했다. 이는 일반적인 대화 또는 TV시청이 가능한 수준으로 이전 제품 대비 3데시벨을 낮췄다.
공기청정기에 주로 사용되는 활성탄 팩과 항균처리까지 더한 ‘4중 활성탄 H13 헤파필터’를 적용, 미세먼지 배출은 줄이면서 탈취성능을 강화했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적용한 ‘자동 먼지 압축 기능’은 자동 먼지 압축판을 좌우로 회전시켜 흡입된 먼지를 압축함으로써 먼지통을 비울 때 먼지날림이 적고 처리가 간편하다.
먼지통에는 비행기 창문 또는 경찰의 진압용 방패 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를 적용해 충격에도 강하다.
LG전자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는 “소형가전인 청소기는 흡입력 뿐 아니라 사용편의성, 디자인 등이 중요한 구매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더욱 세밀한 고객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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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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