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대진";$txt="사진제공 = KIA 타이거즈";$size="322,500,0";$no="20090911220026419263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기아 타이거즈의 노장투수 이대진이 7전8기 끝에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다.
이대진은 1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최종 19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동안 한화 강타선을 상대로 2점만을 내주며 호투,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3승째이며 개인 통산 100승이다. 최근 세 번의 100승 달성 도전에서 고배를 마셨던 이대진이라 개인은 물론 팬들의 기쁨도 더욱 컸다.
이대진은 지난 1993년 데뷔 첫 해 10승을 올리는 등 과거 해태 타이거즈의 간판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거듭된 부상으로 인해 100승을 이루기까지 17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 부상으로 인해 한때 타자로 전향하는 등 야구선수로서의 강한 의지를 가졌던 그이기에 100승이 가능했다는 평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노장 동기생 이종범이 1회 국내 최고 좌완 류현진을 상대로 역대 20호 1회 초 선두타자 홈런을 치는 등 이대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한편 탈삼진왕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류현진은 이날 10개의 탈삼진을 추가해 탈삼진 수를 175개로 늘리며 161개를 기록 중인 경쟁자 조정훈(롯데)을 멀찍이 제쳤다.
류현진은 1회 초 최희섭을 스탠딩 삼진으로 잡으며 삼진 퍼레이드를 시작해 7회 이현곤, 나지완까지 삼진 처리한 후 8회 초 구대성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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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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