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연 애널리스트는 "종근당바이오는 현재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2배 수준으로 제약업종 평균 19.1배와 시장 PER 14.5배에 비해 50% 이상 디스카운트돼 거래되고 있다"며 저평가 상태는 이제 해소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럽과 미국시장 진출에 따른 추가 성장도 기대할만한 부분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가 올 하반기 유럽시장 본격 진출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미국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선진국 시장 진입을 위해 특허권 및 제품 등록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면역억제제, 고지혈증치료제, 비만치료제, 고혈압치료제 등의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대부분 제품의 R&D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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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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