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묶음 상품을 상시 할인 판매하는 한편 기존에 없었던 대용량 상품을 신규로 기획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된다.
먼저, 상품의 양을 더해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췄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팸마일드(340g*3)' 2개 가격이 2만3900원으로 정상가 2만7000원에 비해 3100원을 절약할 수 있게 했고, '유동골뱅이(400g)'는 3개 구매시 1만6470원으로 정상가 2만2350원 대비 5880원을 절약할 수 있게 했다.
또 '오뚜기 옛날당면(750g)'은 2개 구매시 8100원에, '백설 군만두(1.1kg)'는 2개 구입시 1만1340원에 살 수 있어 각각 3820원, 6220원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소형가전 상품의 경우 쿠첸 압력밥솥(모델명 'WPA-C1044F')은 정상가 대비 6만원 할인한 11만9000원에, 삼성 전자렌지(RE-C20DY)는 1만원 할인한 8만3000원에 선보인다.
최병용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플러스는 상품의 양을 더해 가격을 내리거나 묶음 기획으로 대용량화 해 가격을 낮춘 상품 중심으로 기획했다"며 "가격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 개발해 그만큼 소비자 이익으로 되돌려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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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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