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17억 들여 불암산 정상부 데크계단 등 안전시설물 설치...불암산 명예산주로 탤런트 최불암씨 위촉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올 가을 등산객들을 위해 지난달 말까지 불암산 등산로를 국립공원 수준으로 정비했다.
구는 최근 17억 원을 들여 불암산 정상부에 목재데크 계단과 손잡이로프 등을 설치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불암산 정상부 일대는 안전시설이 부족해 일주일에 한 번 꼴로 등산객 실족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정상부 정비로 인해 안전사고와 주말 등,하산객 정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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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와함께 불암산 거북바위 등 주요 명소에 대한 명소안내판을 세우고 수락산,불암산 등산로 방향표지판과 위치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 목재 데크로드 체육시설 정자 천병약수터 전망 데크 친환경 화장실 등 각종 주민 편익시설을 강화했다.
또 무분별한 산행으로 훼손된 샛길 등산로를 복구하기 위해 경계로프를 이용 샛길을 원천 차단하고 산 주변에 난립하던 각종 무허가 건물은 철거하고 경작지 등은 보상 후 심어 산림을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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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를 꼭 밟아야 맛? 우린 그냥 밑에서 놀다 갈게~
구는 정상에 오르데 목적을 두는 등산객과는 별도로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을 위해 불암산 기슭에 ‘횡단형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산책로는 덕암초등학교에서 양지초소와 학도암에 이르는 2.5㎞ 구간으로 장거리 순환 산책로로 조성해 편안하게 산 기슭을 이용,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공릉동 불암산 제9등산로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명품맨발등산로인 ‘공릉산길’을 조성했다.
약 2km가 넘는 불암산 능선을 따라 완만하게 형성된 마사토길을 맨발로 걸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명품맨발길을 조성하고 입구에 공릉산 백세문을 세웠다.
최근 입소문이 퍼지면서 자연을 몸으로 느끼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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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탤런트 최불암씨를 불암산 명예산주로 위촉했다. 최불암의 불암(佛岩)과 불암산의 불암(佛岩)의 한자가 같은 것이 인연이 됐다.
이노근 구청장은 “지난해 수락산 안전시설물을 정비한 후 산악안전사고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립공원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된 수락산, 불암산에서 건강한 몸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공원녹지과(☎950-3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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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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