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상징거리(광화문~한강)의 명칭공모 심사 결과 '한가온거리'가 최우수 당선작으로 뽑혔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해양부,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시행한 국가상징거리 명칭에 대한 국민공모 결과 '한가온거리'가 최우수 이름으로 31일 당선됐다.

'한'은 '크다' 또는 '정확한'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면서 우리나라를 뜻하는 '한(韓)' 등 복합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가온'은 중심, 가운데를 뜻하는 순우리말(고어)이며 '거리'는 물리적 대상인 도로의 의미 외에 다양한 활동이 벌어지는 교류의 장을 의미한다. 이에 '한가온거리'는 세상의 중심거리, 대한민국의 중심거리, 한민족의 중심거리, 위대한 중앙거리 등의 의미로 풀이된다.


명칭 공모 관련 부처는 약 4000여 건의 명칭 응모작에 대해 2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심사한 결과 '한가온거리'가 국가상징거리 조성사업의 취지를 담는데 가장 적합한 명칭으로 선정했다.

AD

자세한 공모전 결과는 홈페이지(www.nationalstree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다음달 15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되는 국가상징거리 전문가 심포지엄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당선작에 대한 활용방법, 사용여부 등은 추후 별도 논의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