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개그맨 한민관이 실제 연예기획사 '사장님'으로 오해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봉숭아학당'에서 연예 매니지먼트 사장으로 출연해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란 유행어로 인기를 모은 한민관은 최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녹화 현장에서 실제 기획사 사장으로 오해받았다고 고백했다.
한민관은 이어 "그날 아이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준 뒤 보냈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29일9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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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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