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노동부장관은 27일 경남 창원시 창원호텔에서 '경남 지역 노사민정 간담회'를 주재하고 "경제 재도약과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해 지역 노사민정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노사문제는 법과 원칙의 틀 안에서 노사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 및 경제 재도약, 상생·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등을 위해 지역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용차 사태와 관련, 이 장관은 "노사가 극단적으로 대립하면 노사 당사자는 물론 협력업체와 지역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된다"며 "이번 사태가 쌍용차를 비롯한 모든 사업장의 노사에게 큰 교훈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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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복수노조 허용과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는 내년부터 예정대로 시행될 것"이라며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힘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태호 경상남도지사, 박준수 한국노총경남도본부의장, 박철 경남경영자총협회장 등 경남 지역 노사민정 대표와 주요 사업장 노사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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