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현·선물 동시 순매수..평균 베이시스 4일만에 백워데이션 전환

중국 증시가 4거래일 만에 다시 급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코스피200 지수선물의 오름세도 6거래일 만에 중단됐다.


다만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장중 5% 이상 급락했던 것에 비하면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외국인은 7거래일 만에 현·선물 동시 순매수를 전개하며 지수선물에 힘을 실어줬다.

선물시장 외국인은 3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하지만 순매수 규모가 큰 것은 아니었다. 여전히 단기 매매에 주력하면서 관망세를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베이시스의 지지부진한 흐름은 지속됐다. 때문에 프로그램은 3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다만 매도 공세는 약해졌다. 비차익거래의 매도 공세가 약화된 반면 차익거래 매도 물량은 다시 늘어났다.

25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15포인트(-0.55%) 하락한 208.85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가 숨고르기에 접어들면서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60포인트 하락한 209.4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지수선물은 지속적인 하향 압력을 받았다. 하지만 209선에서 버티기를 시도하며 장중 지속적인 반등을 시도했다.


중국 증시가 개장할 무렵이었던 오전 10시26분에 지수선물은 상승반전하면서 210.20(고가)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증시 급락이 확인되면서 지수선물도 오전 11시37분에 208.55까지 주저앉았다.
이후 낙폭을 줄여나간 지수선물은 오후 들어 다시 반등에 성공했으나 끝내 되밀리며 거래를 마쳤다. 동시호가에서 0.20포인트 추가하락하면서 장중 지켜내려 애썼던 209선도 내주고 말았다.


외국인이 990계약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515계약 순매도했다. 기관은 381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1678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3일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차익거래가 956억원, 비차익거래가 72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오후 들어 베이시스의 백워데이션 우위가 지속되면서 프로그램 매도가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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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평균 베이시스는 -0.04포인트를 기록해 4거래일 만에 다시 백워데이션으로 전환됐다. 마감 베이시스는 -0.27포인트였으며 괴리율은 -0.24%였다.


거래량은 28만1556계약을 달성했으며 미결제약정은 704계약 증가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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