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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박은혜, 박기영 뮤비서 연인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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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알렉스가 박은혜와 뮤비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따.

알렉스와 박은혜는 박기영의 싱글 '녹화된 테잎을 감듯이'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분해 열연, 애틋한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박은혜는 사랑하는 남자와의 헤어짐을 슬퍼하는 가슴시린 눈물 연기로 멜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으며, 알렉스는 헤어짐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은혜는 박기영과 고등학교 동창으로 10여년 전부터 친분을 쌓아왔다. 박은혜는 박기영의 뮤비에 우정 출연했고, 알렉스는 같은 소속사로 평소부터 선후배 우정을 나눈 사이다.

알렉스와 박은혜가 연인으로 호흡 맞춘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21일 티저를 공개, 세련된 영상과 색감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박기영의 신곡 '녹화된 테잎을 감듯이'는 최고의 히트메이커 방시혁과 박기영의 만남만으로도 가요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방시혁은 이번 디지털 싱글의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박기영은 이번 앨범에서 아날로그적 감성과 트렌디한 멜로디를 잘 살린 보이스로 무장하고 1년여 만에 화려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박기영의 디지털 싱글 '녹화된 테잎을 감듯이'는 25일 온라인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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