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준선 의원 "도심 분수대 수질 규정 없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도심속 분수대와 물놀이 시설이 늘고 있지만 수질과 안전관리에 대한 규정이 없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준선 한나라당 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심 곳곳에 분수대가 설치 가동되고 있지만 분수대의 수질 및 안전에 관한 관리규정은 없다" 며 "광화문 광장이나 공원, 아파트 단지 등에 설치된 분수대 물놀이로 인한 수인성 감염이나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분수대 수질과 청결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경우 물 속에는 중금속이나 세균, 대기 먼지가 축적되기 쉽다" 며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피부에 접촉할 경우 배탈, 설사 등을 유발할거나 알레르기 반응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아이들이 많이 뛰어노는 분수대의 수질 및 안전 관리규정이 없다는 것은 잘못"이라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해 분수대도 수영장 등과 마찬가지로 채수 관리를 통한 수질 점검이나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