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수욕장 피서객 661만명…지난해 보다 382% 올라

올 여름 충남 태안반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네 배 가량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올해 태안군내 32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모두 66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3만명 보다 382% 급증했다.

이는 기름사고 이전인 2007년 1327만명의 약 50% 수준을 회복한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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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은 민관이 함께 바가지 없애기, 청결과 친절로 관광객맞이 등 정화활동에 나선 결과로 보고 있다.

태안군 관계자는 “기름사고를 딛고 올해 태안이 다시 관광명소의 입지를 높이고 있다”면서 “관광객들이 다녀간 바닷가를 깨끗이 정비해 여름 이후에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휴식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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