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 유가지수가 하락마감했다. 특히 천연가스 선물지수는 지난 5월이후 주간단위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을 벗어나 떨어짐에 따라 수요감소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WTI가 전일대비 4.4% 하락한 배럴당 67.45달러로 마감했다. 가솔린 또한 전장보다 4.2% 떨어진 갤런당 1.935달러를 기록했다. 9월 인도분 천연가스는 전일보다 8.9센트(2.7%) 내린 3.24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로이터/미시건대학은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3.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기록한 66보다도 낮은 수치인데다 블룸버그가 사전 조사한 예측치 69보다도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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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 스미스 T&K 선물옵션사 CEO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을 벗어나 크게 하락했다”며 “달러랠리와 주가하락은 물론이고 최소 몇주 동안 에너지부문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욕증권시장에서는 오후 1시32분 현재 S&P500지수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전일대비 1.5%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 대비 달러 환율도 0.7% 올라 1.4192달러를 기록중이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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