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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公 "하반기 광고시장 전망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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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에서 하반기 국내 경기에 대한 '핑크빛' 전망이 등장하는 가운데 9월부터 광고 경기가 크게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등장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한동안 위축됐던 광고주들이 계절적 성수기인 9월부터 적극적으로 광고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10일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9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가 130.6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 예측지수 역시 130.3으로 꾸준한 광고 시장 확대를 예고했다.

업종별로는 식품, 출판 등 일부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8월대비 9월 광고비 증가가 예상됐다.

특히 패션, 화장품및보건, 유통업종의 전망치가 각각 177.2, 166.5, 162.7로 나타나 소비재 업종을 중심으로 두드러진 증가를 보일 전망이다. 반면 식품, 출판, 수송기기업종의 전망치는 100을 밑돌아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별 예측지수는 TV 123.5, 신문 117.3, 케이블TV 115.3, 라디오 108.4, 잡지 117.0, 인터넷 111.8, 옥외 106.9로 주요매체 대부분이 전월대비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KAI는 국내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당월 및 익월 주요 7개 광고매체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가운데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지수가 100을 넘게 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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