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침체로 한동안 위축됐던 광고주들이 계절적 성수기인 9월부터 적극적으로 광고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종별로는 식품, 출판 등 일부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8월대비 9월 광고비 증가가 예상됐다.
특히 패션, 화장품및보건, 유통업종의 전망치가 각각 177.2, 166.5, 162.7로 나타나 소비재 업종을 중심으로 두드러진 증가를 보일 전망이다. 반면 식품, 출판, 수송기기업종의 전망치는 100을 밑돌아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KAI는 국내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당월 및 익월 주요 7개 광고매체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가운데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지수가 100을 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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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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