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220원선 부근에서 하향 테스트를 할 것으로 보이나 1210원대에서는 다소 지지될 전망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뉴욕증시 및 고용지표 호조와 더불어 글로벌 경기가 바닥을 지났다는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환율도 하향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저가매수와 당국 개입 경계감이 여전히 기대되고 있어 하락 속도는 더딜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1220.0원대에서 공방전을 벌일 전망이다. 미 고용지표 호조 소식과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코스피지수, 외국인 주식 순매수 자금의 유입에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1220원대 밑에서의 저가 결제 수요와 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하방 경직성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17.0원~1225.0원.


외환은행 전주말 고용지표의 개선에 따라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됐고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3원가량 하락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번주 서울외환시장은 약보합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증시의 상승가능성과 규모가 줄어들고는 있으나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투자자 관련 자금 등으로 하락에 우호적인 장세의 연출이 예상된다.

글로벌달러화의 급등과 전주부터 이어진 역외의 매수 그리고 원유를 비롯한 상품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달러매수 심리의 자극 등으로 낙폭은 제한되면서 1220원 중반을 중심으로 한 레인지 내에서 횡보하며 이후의 방향성을 탐색할 전망이다. 다만 이번 주에 있을 미국 경제지표 및 FOMC 결과에 따른 변동성의 증가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한주가 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210.0원~1240.0원.


기업은행지난주말 뉴욕장에서 하락한 역외선물환율의 영향으로 하락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말 발표된 미 경제지표 호조로 인한 위험회피 성향 완화가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나 최근 외국인 주식순매수 감소 및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환율은 1220원선 전후의 박스권 등락을 시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예상범위는 1215.0원 ~1230.0원


대구은행 원·달러 NDF환율이 종가대비 약 2.5원하락한 1223원에 마감했고 이번주 코스피 역시 상승세를 다시한번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원·달러 환율은 아래쪽으로 방향을 다시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예상치를 웃돈 고용지표 결과의 발표가 낙관론으로 작용하면서 다우지수도 113포인트 상승한 9370으로 마감했다. 미국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미국 경기 바닥은 이제 확신으로 받아들이는 듯하며, 크루그먼 교수역시 미국 경제가 바닥을 확인하고 있다는 발언으로 긍정론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이번주 예상범위는 1205.0원~1230.0원. 이날 예상 범위는 1218.0원~1228.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지속되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와 글로벌 증시 랠리 속에 우리 증시 강세, 네고 등으로 하락 압력이 예상되는 가운데 달러 강세와 개입 경계 등이 지지력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미국의 FOMC와 우리 금리결정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날은 미달러 강세와 미 증시 상승에 따른 우리 증시 상승으로 대외 변수 상충되는 가운데 1220원 중심 등락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215.0~1230.0원
미 고용지표 호조와 함께 글로벌 금융시장의 랠리가 지속되고 있으나, 그간의 안전자산선호와 미달러의 양의 상관관계가 약화되고 미국경기 회복기대가 달러화를 지지해 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징조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서울환시에 미치는 영향도 주목해야 할 듯하다.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함께 변수 상충되며 보합권 움직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예상범위는 1210.0원~12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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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국내외 개선된 경기 인식 속에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IMF가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달 제시했던 -3%에서 -1.8%로 대폭 상향 수정하는 등 한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의 증가는 한화 표시 자산에 대한 매수세를 강화시키며 환율의 추가 하락을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이번주 환율은 금통위 및 FOMC에서의 경기 진단 및 금리 정책 방향 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 주말 달러화의 급등에서 나타났듯이 글로벌 환시의 흐름이 안전자산 선호현상의 약화가 달러화 가치의 하락으로 이어지던 최근의 패턴에서 벗어나, 경기 개선 속도 등에 보다 주목하는 모습을 나타냄에 따라 미 경기 지표 개선 및 낙관적인 경기 진단이 글로벌 달러화의 강세를 이끌며 서울 환시 원달러 환율의 하락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개선된 경기 인식 속에 제한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통위, FOMC, 미 소비지표와 증시 동향에 주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주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는 1210.0원~1240.0원. 이날 예상 범위는 1215.0원~123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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