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7일 NHN에 대해 2·4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했고 하반기 실적호전도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0만7000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올린 이유로 ▲경기회복으로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이 본격적 성장 ▲4분기부터 퍼블리싱게임 런칭으로 온라인게임 신규 매출 발생 ▲경기침체 이후 영업레버리지 효과 등을 꼽았다.
강 애널리스트는 "3분기는 광고주 유입과 클릭당 가격(PPC) 상승 효과에 힘입어 검색 및 디스플레이광고 매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3분기 매출액은 3150억원, 영업이익 135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4.1%씩 성장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경기회복에 따라 2010년 어닝모멘텀도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10년 매출액이 1조5740억원, 영업이익 665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8%, 22.3%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실적호전의 이유로는 "경기회복에 따라 광고주 유입과 PPC가 상승하여 검색 및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이 성장할 것이고 대작 게임의 출시로 게임부분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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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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