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애널리스트는 "매우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가 크게 저평가돼 있는 실정"이라며 "매출 성장은 안정적이고 구조조정 완료로 수익성 개선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익 모멘텀 역시 한 분기에만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전 분기에 걸쳐 나타나기 때문에 분기별 숫자 또한 매우 양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실적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으로 ▲미래교육부문의 두자리수 성장성 유지와 ▲지속적인 원가율 감소 ▲두자리수 영업이익률 유지 등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실적에서 수익성이 개선된 이유로는 저수익성 자산 감액을 작년에 끝내 무형자산상각비가 낮아지고 있고, 전년 발생한 북클럽 손실도 반영되지 않고 있으며 인건비 감소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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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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