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데스크)포커스인퍼스트 삼성전자";$txt="";$size="200,133,0";$no="200907101413399601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100년 기업의 꿈
<하> 녹색성장 선도 친환경 경영
전 협력사 대상 녹색구매 전면시행
그린피스, 세계 IT기업 평가도 2위
삼성전자가 '경영, 제품, 공정, 사업장, 지역사회의 5대 녹색화 사업'을 천명한 것은 지난 1996년. 아직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라는 말을 꺼내는 것 조차 어색했던 시절이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녹색사업은 2000년대 들어 본격화된 유럽 등 선진국의 제품환경 규제에 먼저 대응할 수 있는 발빠른 조치였다. 동시에 녹색성장을 통해 기업의 신성장동력 역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4년 제품환경팀을 신설, 발족시키며 친환경 제품 개발 및 보급에 직접적으로 나섰다. 특히 신제품 개발 단계에서 친환경 평가를 통해 3R(Reduce, Reuse, Recycle)정책을 실현하고 자원효율성 제고 및 에너지 절감, 유해물질 제거 등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는 최근까지 글로벌 전자기업 중 6대 환경마크를 가장 많이 취득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pos="C";$title="삼성전자";$txt="";$size="510,339,0";$no="20090728131207186151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환경 생각하는 기업이 강한 기업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 몬트리올 의정서와 교토의정서 제정으로 오존층 파괴, 지구온난화 등 지구 환경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정서적 노력 뿐 아니라 산업사회의 대량생산 체제에 따라 제조공정에 대한 환경규제도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기업가치를 투자의 기준으로 삼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의 녹색구매 시행, NGO 및 소비자단체의 환경정보 요구 등도 함께 강화되고 있다.
이는 환경문제가 경영의 주요 요소로 자리잡고 있음을 의미한다. 아울러 친환경 경영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는 기업의 숙명이 된 셈이다. 실제로 환경 문제에 대한 기업 규제는 날로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전자제품이 폐기되면서 발생되는 자원소모, 회수 처리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05년 8월 EU는 WEEE(폐-전기전자 제품의 처리에 관한 법안)를 발효시켰다.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주요국가가 유사한 법규를 잇따라 제정했으며 국내서는 이미 한 발 앞선 2003년부터 생산자 재활용 책임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인체 유해 물질 사용을 제한키 위해 2006년 7월 EU는 RoHS(위험물질 제한에 관한 법안)를 발효시켰다. 이에 따라 6대 유해물질의 제품내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으며 미국, 일본, 중국도 유사한 법규를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서도 발효됐다.
또 유럽서 2008년 시행된 REACH(신화학물질관리법)는 EU로 반입되는 모든 화학물질에 대해 그 제조자와 사용자로 하여금 화학물질의 위해성을 평가하고 결과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충족치 못할 경우 유럽으로의 수출이 제한되는 RoHS보다 더욱 강력한 법령이다.
내년부터는 가전제품이 대기시 소모되는 에너지의 절감을 목표로 국내 및 유럽에서 대기전력 1W이하를 만족해야 하는 규제가 시행된다. 특히 전자제품을 사용시 소모되는 에너지는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주므로 각국에서 에너지 규제 및 저감 활동을 강도 높게 전개하고 있다.
◆발 맞추는 삼성전자 '변해야 산다'=삼성전자는 이처럼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발맞춰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특히 이와 같은 변화가 소비자의 니즈와 맞아떨어지면서 경영 면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는 평이다. 특히 국내 전자업계 최초로 지난 1998년 일본 전자업계를 모델삼아 폐전자제품 재활용 체제를 구축하는 등 변화에 먼저 대응했던 것이 경쟁력으로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1998년 폐전자제품 종합 재활용센터인 아산리사이클링센터를 설립했으며 2003년에는 국내 전자업계와 공동으로 수도권리사이클링센터, 그리고 재활용 협약이 체결된 6개의 전문 리사이클링센터 등 전국적으로 8개의 리사이클링센터를 중심으로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유해물질 규제와 관련해서는 환경부하가 작고 유해물질 미함유 부품만을 구매하는 '녹색구매제도'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삼성전자의 전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녹색구매 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협력회사들의 환경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지원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자체적인 유해물질 분석 능력 확보를 위해 이미 2005년도에 세계 최고수준의 무기물, 유기물,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분석능력을 갖춘 실험실을 구축했다. 규제물질 뿐 아니라 향후 규제가 예상되는 물질에 대한 분석 능력을 먼저 확보한다는 취지다.
삼성전자 한 관계자는 "우수한 환경품질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환경마크 인증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전 세계 주요 환경마크 최다 인증을 취득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지난 6월 그린피스에서 글로벌 IT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친환경기업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친환경 정책 및 성과를 높이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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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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