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230원대를 향한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외국인 주식자금, 투신권 매물 등으로 하락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다만 당국 개입 경계감이 점차 부각되고 있어 하락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일단 원·달러 환율의 1230원대 진입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추가적인 하락이 불가피하나 낙폭은 제한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1230원대 하향 테스트를 할 전망이다.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며 외국인들의 주식 매수 관련 자금 및 투신사의 환헤지 관련 매물 등이 유입되며 환율이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이런 하락 압력에도 제한된 낙폭을 보이는 것은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꾸준히 유입되는 결제수요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5.0원~1248.0원.


신한금융공학센터 미 증시가 2주 연속 상승 부담감에도 주택지표 호조를 바탕으로 또 상승마감하자, 뉴욕 NDF 환율은 역내 종가를 하회 마감했다. 1240원대 중반에 강력한 매수세가 유지됐지만 장기간 거래가 지속되면서 저가인식 결제수요가 상당부분 해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주식 대규모 순매수와 해외 증시 상승에 따른 자산운용사 해지 매도 출현으로 이날 추가 하락 및 123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1230원~1250원선이 강력한 지지선으로 하락속도는 늦으나 하락기조는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예상 범위는 1238.0원~1246.0원.

외환은행 전일 기업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신규주택판매가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하며 마감됐다.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1원가량 하락하며 마감된 영항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약보합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연저점 수준으로 하락한 글로벌달러화의 영향과 이날도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 주식관련 달러매도로 하락에 우호적인 장세의 연출이 예상된다.


주식시장의 상승 모멘텀 약화와 저가 결제수요의 지속적인 유입, 그리고 박스권 하단 인식에 따른 숏플레이의 제한 등으로 낙폭이 제한되면서 1240원 초반을 중심으로 한 레인지 내에서 등락을 이어가며 이후의 방향성을 탐색할 전망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5.0원~1247.0원.


부산은행 국내외환시장은 글로벌증시의 랠리의 지속으로 국내증시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 지속과 글로벌 증시의 랠리로 투신사 및 자산 운용사들의 환헤지 물량 공급가능성 등으로 환율 하락을 압박하고 있다.


국내주식의 조정가능성과 환율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인한 레벨부담감, 단기 저가인식으로 인한 저가매수세 및 결제수요,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등은 환율의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1240.0원~1250.0원 사이 주 거래가 예상되며 원달러 주요 저항선은 1250원. 주요 지지선은 1240원이다. 원엔은 환율은 1295~1320원 사이 주 거래가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45.0원~1250.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글로벌 금융시장의 랠리 지속과 우리 증시의 10영업일 연속 상승세, 증시 외국인의 9영업일 연속 순매수 등과 함께 환율도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랠리에 대한 피로감과 불안이 있긴 하지만 당분간 시장의 랠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환율은 일단은 1240원 선에서 개입 경계 등에 지지를 받고 있으나, 이러한 랠리가 지속되는 한 전 저점 부근인 1230원 선까지의 하락을 우선 열어둬야 할 듯하다.


달러화 하락과 여전한 위험 선호가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하는 가운데 외국인 주식 관련 매물, 글로벌 증시 랠리에 따른 자산운용사 관련 매물, 네고 등으로 하락 압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개입 경계와 저가 결제수요 등이 지지력 제공하겠으나 이날 증시가 추가 상승할 경우 1240원 하회 가능성 열어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 1235.0원~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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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역외환율이 미 주택 지표 호조 및 이에 따른 위험 선호 거래 증가 여파로 소폭의 추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원달러 환율은 이를 반영하며 하락세로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외환 당국의 개입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이 강하고 결제 수요 및 저가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며 지지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상승랠리를 지속하며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국내외 증시가 이날도 추가 상승을 보일 경우 환율의 1240원 하향 이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전저점인 1230원 부근까지 하락할 가능성 또한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일 보합권에 머무른 뉴욕 증시에 동조하며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경우 환율은 1240원 부근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0.0원~125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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